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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대표

    리듬체조 손연재

    “Your best life begins with Bestsleep”

    아름다운 몸짓으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롭게 쓴 손연재 선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등 그녀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대회에는 항상 베스트슬립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지금, 그녀는 역시 베스트슬립과 함께합니다. 좋은 경기가 숙면에서 나왔듯, 최고의 삶은 최고의 잠에서 시작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출발을 위한 그녀의 변함없는 선택, 베스트슬립 입니다.

  •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 윤한

    “최고의 작품은 최고의 수면에서”

    아름다운 선율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버클리 음대 출신의 실력파 뮤지션 윤한. 피아니스트, 싱어송라이터, 음악감독,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윤한은 ‘좋은 음악은 편안한 잠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휴식과 숙면을 선물하고자, 수면음악 앨범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그는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베스트슬립에서 숙면을 취합니다. 최고의 작품을 위한 그의 선택, 베스트슬립입니다.

  •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 김민지•김민선

    “BEST PLAY, BEST SLEEP”

    한국 배드민턴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는 쌍둥이 자매 김민지•김민선 선수. 언니인 김민지 선수는 오른손잡이, 동생인 김민선 선수는 왼손잡이로 플레이 스타일도 취향도 다르지만, 그렇기에 함께 뛸 때 시너지가 더해져 최고의 플레이를 펼칩니다. 최고의 플레이는 최고의 수면에서 나온다는 것 알기에 그녀들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베스트슬립 듀오 시리즈에서 함께 숙면을 취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플레이를 위한 그녀들의 선택, 베스트슬립입니다.

  • 수면전문가

    바른수면연구소 서진원 소장

    “Endless effort to improve your sleep ”

    건강한 삶과 수면에 대해 연구하는 바른수면연구소 서진원 소장은 유튜브 채널 <바른수면연구소>와 수면•명상 앱 <코끼리>, 저서 <굿 슬립 굿 라이프> <슬기로운 수면생활> 등을 통해 수면의 중요성과 숙면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는 좋은 매트리스에서 숙면을 취해야 삶의 질이 향상되고, 어떤 일을 하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누구보다 수면 연구에 진심인 그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매트리스, 바로 베스트슬립입니다.

   
“수면 질 높이는 고품질 매트리스, 하버드 大서도 견학”

지큐브스페이스의 베스트슬립 힐링카페가 주목받고 있다. 하버드대 MBA 과정 중 필수과목으로 진행하는 '필드 글로벌 이머전'(Field Global Immersion) 프로젝트 방문 기업에 선정돼 지난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국내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 지큐브스페이스는 침대 매트리스 산업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기업이다.

이번 프로젝트 수업은 하버드대 MBA 과정 중 1학년 필수과목이다. 경험학습을 통해 디자인 사고를 배우는 과목이다. 문화적 차이가 있는 국가의 산업체를 방문해 현지 문화와 접목한 상품이나 서비스의 소비자와 교류하고, 얻은 정보를 현지 기업과 함께 1주일 동안 분석한다. 방문 전 사전 화상 세미나를 통해 현지 기업의 경영진과 실무정보, 현지상황을 인지하고 체험방문이 끝나면 조별로 제안 솔루션을 발표하는 수업이다.

지큐브스페이스 측은 "하버드대 학생들은 5성급 호텔 침대 전문 제조업체인 지큐브스페이스의 매트리스를 체험할 수 있는 수면카페인 베스트슬립 힐링카페에 대해 많은 흥미를 드러냈다"며 "국내 수면문화와 함께 직면한 과제를 함께 풀고 향후 세계무대에 진출할 전략까지 도출했다"고 말했다.

지큐브스페이스 매트리스의 우수성은 2016년 서울대병원 수면의학센터로부터 수면과 매트리스에 관한 연구를 통해 검증됐다. 당시 이유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은 '매트리스의 종류가 건강한 성인의 주관적, 객관적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탐색적 연구' 결과 신체지지력이 강한 매트리스가 숙면에 좋은 매트리스라는 결론을 도출했다. 20세~50세 15명을 대상으로 매트리스 비교와 야간수면 다원검사, 연구대상자 설문 등을 통해 얻은 결과다.

우수한 제품성을 바탕으로 지큐브스페이스는 5성급 호텔을 비롯해 국가대표 선수촌과 대기업, 대학 기숙사 등에 꾸준히 매트리스를 납품하고 있다. 수면카페인 베스트슬립 힐링카페는 명동과 강남역, 목동, 수지, 분당, 부산, 대전, 대구, 노원, 일산, 광주, 동탄, 잠실 등에 체험관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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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력 강한 베스트슬립 매트리스, 수면의 질 높여”

최근 OECD에서 조사한 국가별 수면 시간을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평균 7시간 49분으로 18개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또한 수면 시간이 가장 긴 프랑스(8시간 50분)와 1시간 차이를 보였다. 평소 우리나라 사람들은 야근 등으로 심신이 피곤한 경우가 많다. 그런 만큼 수면 시간보다 수면의 질, 즉 숙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와 관련해 서울대병원 수면 의학센터 이유진 교수와 호텔 침대 매트리스 제조 전문기업 ㈜지큐브스페이스(브랜드명 베스트슬립, 대표 서진원, www.bestsleep.us)가 '매트리스와 숙면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성인(20~50세) 15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일반 매트리스와 베스트슬립의 Z8B '컨투어 코일 매트리스' 두 개 제품의 수면 검사 등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컨투어 코일 매트리스에서 잠을 잔 사람은 수면 잠복기가 감소했으며, 수면 중 깨어나는 각성 횟수도 확실히 적은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작년 12월, 이 실험의 연구결과가 논문으로 발간돼 대한수면의학회에 게재됐다.

서진원 대표는 "이번 숙면에 대한 실험은 수면 관련 시장이 점차 커지는 현 시점에서 주목할 만한 연구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나에게 꼭 맞는 매트리스를 선택해 바쁜 생활 속 질 좋은 숙면으로 심리적 안정을 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스트슬립은 의학적으로 검증된 스파이널 써포터, 라이프엣지, 스페셜퀄팅존 공법을 적용한 매트리스를 미국과의 제휴를 통해 직접 생산하고 관리한다. 스프링이 각각 독립돼 있어 옆 사람의 뒤척임에도 흔들리지 않는 독립스프링 사용은 물론 고밀도 폼을 교차해서 허리 부분을 더 탄탄하게 받쳐준다.

이밖에도 베스트슬립의 매트리스는 천연 함유율이 높은 7존라텍스, 알레르기 방지 시스템 등의 기능도 장착했다. 베스트슬립은 백화점 입점 가구 브랜드와 5성급 호텔에 매트리스를 납품하고 있다.

한편, 지큐브스페이스는 국내 유수의 브랜드 가구업체의 침대 매트리스 OEM 생산을 주력 하고 있다. 국내 유명 가구 브랜드의 침대를 주문자 상표부착(OEM), 제조자개발 생산 (ODM) 방식으로 생산해왔으며 개발한 매트리스는 미국 척추협회의 인증을 받았다. 또한, 지큐브스페이스의 제조공장은 KBS 프로그램 '소비자고발'에서 재활용 자재를 전혀 사용 하지 않는 유일한 양심 매트리스 기업으로 소개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기도 했다. 2014년에는 국가대표 선수촌 매트리스 전량 공급 생산업체로 선정 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큐브스페이스는 고객들이 수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명동에서 힐링 카페 베스트슬립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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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슬립 힐링카페, 하버드 경영대학원 FGI(Field Global Immersion) 프로젝트 참여”

    하버드 경영대학원은 지난 2011년부터 대학원 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FGI(Field Global Immersio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전 세계 도시의 기업에 방문해 1주일간 현지 기업과 함께 고객을 만나며 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컨설팅하고 견문을 넓히는 수업이다. 한국에는 지난 5월 13일 하버드 경영대학원생 108명이 방문해 각각의 조로 나뉘어 선정된 18개의 기업의 기업 전략 및 문화를 경험했다.

    매트리스 전문 제조업체 베스트슬립이 운영하는 낮잠카페 ‘베스트슬립 힐링카페’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을 만났다. 학생들은 13일부터 베스트슬립 힐링카페에 머무르면서 이용 고객과의 인터뷰, 카페 내 고객 행동 등을 분석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프로젝트는 고객들의 베스트슬립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카페 방문 증진을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수면카페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매트리스 전문 제조업체 베스트슬립이 운영하는 낮잠카페 ‘베스트슬립 힐링카페’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을 만났다. 학생들은 13일부터 베스트슬립 힐링카페에 머무르면서 이용 고객과의 인터뷰, 카페 내 고객 행동 등을 분석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프로젝트는 고객들의 베스트슬립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카페 방문 증진을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수면카페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베스트슬립 힐링카페는 수면의 양보다는 ‘질’이 중요시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질 좋은 잠’을 위해 편안한 매트리스를 직접 고르고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낮잠 카페이다. 프리미엄 매트리스 전문 OEM 업체 아모스가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서울 명동점을 시작으로 강남, 목동, 수지, 분당, 일산, 노원, 잠실, 동탄 등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 부산 센텀시티, 대구, 광주 등 전국에 1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에는 베스트슬립의 다양한 매트리스를 비롯해 1인 기준의 독립된 수면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외부와 차단되어 있어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으며, 수면양말, 수면안대, 귀마개 등 수면키트도 제공한다. 50여 명까지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명동점은 명동 일대 직장인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큰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점심시간에는 별도의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이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금은 목동점 확장오픈을 앞두고 있다.

    “사람마다 편한 매트리스는 다를 수 있는데, 체험 없이 구매하실 경우, 제품에 이상이 없더라도 매트리스의 경도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브랜드에 실망을 하시고 거의 반품을 선택 하신다”며 “고객님이 매트리스를 구매하기 전 충분히 누워보고, 실제로도 자보며 마음에 드는 제품을 한 번에 찾을 수 있도록 낮잠카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낮잠카페에서 실제로 경험하고 충분히 느껴본다면, 어떤 제품이 잘 맞는지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어 “매트리스 구매 고객뿐만 아니라 주변에 수면 부족 직장인들과 학생분들이 낮잠을 통해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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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슬립, 허리강화 매트리스 SPINAL SUPPORT 특허획득”

    5성급 호텔침대 베스트슬립 지큐브가 매트리스의 허리부분을 강화하는 기술(SPINAL SUPPORT)을 발명하여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베스트슬립이 발명한 SPINAL SUPPORT 기술은 매트리스의 허리보강에 관한 것으로, 내부에 다수의 스프링이 장착된 매트리스에 사용자가 누웠을 때 그 사용자의 허리부분에 대응되는 위치에 위치하여, 사용자의 허리부분을 추가로 탄성 지지할 수 있도록 구비된 허리보강 기술이다.
    허리부분뿐 아니라 척추부분을 추가로 지지하는 것이 가능하여 사용자의 척추를 보다 안정적이고 탄탄한 느낌으로 받쳐주는 기능이 있다.

    베스트슬립의 30년 기술력으로 탄생한 SPINAL SUPPORT는 목이나 허리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에게 적합한 기술로 매트리스에 누웠을 때 포근한 쿠션으로 감싸준 뒤, 척추가 위치하는 부분에서는 탄탄한 느낌으로 지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한 지지력으로 허리가 불편한 사용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일차적으로는 매트리스의 가로방향으로 탄성이 보강되어 매트 꺼짐 현상을 방지, 오랜 시간 매트리스를 사용해도 허리 부분이 처지는 현상을 미연에 방지하며 이차적으로 매트리스 세로방향에 사용자의 척추가 위치하는 부분을 탄탄하게 보강하여, 누웠을 때 허리를 안정감있게 받쳐주는 효과에 도움되도록 구현했다.

    베스트슬립 브랜드 관계자는 “개인 신체특성에 따라 기존 자사 매트리스가 너무 무르거나, 너무 딱딱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특허 받은 SPINAL SUPPORT 기술이 적용된 매트리스에서 잠들 경우, 부드러우면서 지지해주는 느낌으로 수면을 취할 수 있다.

    교통사고 후유증, 척추 디스크 환자들이 특히 편안함을 많이 느끼며,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현대인들의 척추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다.”라고 말했다.

    [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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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슬립 매트리스, 숙면에 도움”

    서울대병원 수면의학센터가 대한수면의학회에 게재한 연구논문 '매트리스의 종류가 건강한 성인의 주관적, 객관적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탐색적 연구'에 따르면 매트리스 종류가 주관적인 수면의 질뿐만 아니라 객관적인 수면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이 건강하게 수면하는 일반인 15명(평균 30.8세)을 대상으로 두 종류의 매트리스 에서 잠을 자도록 하면서 야간수면다원검사를 실행한 결과 일반 스프링 캐트리스에 비해 지지력 등을 향상시킨 컨투어 코일 매트리스에서 잔 경우 잠에 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인 수면잠복기가 평균 1.9분 감소했다.기존 실험 대상자들의 수면잠복기가 평균 5.4분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30% 넘게 단축된 셈이다.
    검사 전후 자가설문지를 작성케 한 결과 실험 대상자들이 느낀 수면의 질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수면의학센터가 대한수면의학회에 게재한 연구논문 '매트리스의 종류가 건강한 성인의 주관적, 객관적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탐색적 연구'에 따르면 매트리스 종류가 주관적인 수면의 질뿐만 아니라 객관적인 수면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이 건강하게 수면하는 일반인 15명(평균 30.8세)을 대상으로 두 종류의 매트리스 에서 잠을 자도록 하면서 야간수면다원검사를 실행한 결과 일반 스프링 캐트리스에 비해 지지력 등을 향상시킨 컨투어 코일 매트리스에서 잔 경우 잠에 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인 수면잠복기가 평균 1.9분 감소했다.기존 실험 대상자들의 수면잠복기가 평균 5.4분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30% 넘게 단축된 셈이다.
    검사 전후 자가설문지를 작성케 한 결과 실험 대상자들이 느낀 수면의 질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이 건강하게 수면하는 일반인 15명(평균 30.8세)을 대상으로 두 종류의 매트리스에서 잠을 자도록 하면서 야간수면다원검사를 실행한 결과 일반 스프링 캐트리스에 비해 지지력 등을 향상시킨 컨투어 코일 매트리스에서 잔 경우 잠에 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인 수면잠복기가 평균 1.9분 감소했다.
    기존 실험 대상자들의 수면잠복기가 평균 5.4분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30% 넘게 단축된 셈이다.

    검사 전후 자가설문지를 작성케 한 결과 실험 대상자들이 느낀 수면의 질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각성 횟수, 깊게 잠든 느낌, 잠 자리의 편안함 등이 개선됐다는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들이 수면 도중 평균 0.9회 덜 깬 것 같고, 보다 깊이 잠든 것 같으며, 더 편안했다고 답변한 것이다.

    다만 표본 수가 적었다는 점은 연구의 한계로 지목돼 후속연구 필요성이 제기된다. 연구팀은 "실험 대상이 15명에 그치고 수면잠복기 1.9분 감소가 임상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다는 한계가 있지만, 원래 수면잠복기가 긴 불면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했다면 큰 차이가 나타났을 수 있고 주관적·객관적 수면의 질이 모두 향상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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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슬립 침대, 더 빠르게 잠든다”

    침대 매트리스의 품질과 종류가 수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수면의학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력을 자랑하는 서울대병원 수면의학센터가 이와 관련해 연구한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신체지지력이 강한 매트리스가 숙면에 좋은 매트리스라는 결론이다.

    국내서 매트리스와 숙면의 상관관계가 대학병원 전문 인력에 의해 본격적으로 연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매트리스가 수면과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근거가 되는 데이터가 부족하였고 일방적인 주장에 가까운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선 어떤 기준을 가지고 매트리스를 구매하면 좋을지 몰라 어려움을 겪었고, 업체가 내놓는 좋은 침대 매트리스의 기준도 제각각이어서 문제로 지적됐다.

    침대 매트리스의 품질과 종류가 수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수면의학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력을 자랑하는 서울대병원 수면의학센터가 이와 관련해 연구한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신체지지력이 강한 매트리스가 숙면에 좋은 매트리스라는 결론이다.

    국내서 매트리스와 숙면의 상관관계가 대학병원 전문 인력에 의해 본격적으로 연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매트리스가 수면과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근거가 되는 데이터가 부족하였고 일방적인 주장에 가까운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선 어떤 기준을 가지고 매트리스를 구매하면 좋을지 몰라 어려움을 겪었고, 업체가 내놓는 좋은 침대 매트리스의 기준도 제각각이어서 문제로 지적됐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연구대상자의 평균 수면 잠복기가 5분 24초인 점을 감안하면, 컨투어 코일 매트리스에서 잠복기 1분 54초 감소는 유의미하게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풀이했다. 수면의 질에 매트리스 품질이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다. 단순히 스프링으로만 이뤄진 일반 매트리스에 비해 스프링과 고밀도 폼을 교차해서 배치해 몸을 푹신하면서도 탄탄하게 받쳐주는 컨투어 코일 매트리스가 숙면에 더 도움이 된다는 점도 확인됐다. 수면상태에 든 몸을 지지해줄 경우 뒤척임이 더 적고 신체 긴장감도 더 풀어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연구에 실험 매트리스로 쓰인 침대 브랜드 ‘베스트슬립’을 판매하는 지큐브스페이스㈜의 서진원 대표는 “자신의 몸을 잘 지지해줄 수 있는 침대가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로, 숙면을 위해 침대 매트리스를 꼼꼼하게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이번 논문 결과와 연구의 의미를 설명했다.

    국가대표 선수촌과 5성급 호텔, 유수의 대기업과 대학교 등 꾸준히 납품을 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베스트슬립은 온라인을 비롯해 명동지점과 강남역 쇼룸 및 목동점, 수지점, 경기도 광주, 부산 센텀시티에 체험관을 열고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서 대표는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의 새로운 침실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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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연구, 매트리스 종류따라 '수면의 질' 달라진다

    최근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유진 교수팀이 평소 수면 문제가 없는 20~50세 15명을 대상으로 스프링으로만 이뤄진 '일반 스프링 매트리스'와 기존 매트리스에 비해 지지력을 향상시킨 '컨투어 코일 매트리스(스프링과 고밀도 폼을 교차해서 배치해 몸을 푹신하면서도 탄탄하게 받쳐줌)'에서 잠을 자게 한 후 수면의 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야간수면다원검사와 수면의 질에 대한 설문을 했다.

    첫날은 야간수면다원검사실에서 적응 수면을 취하게 한 뒤,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하루는 일반 스프링 매트리스, 그 다음날은 컨투어 코일 매트리스에서 자게 했다. 다른 한 그룹은 하루는 컨투어 코일 매트리스에서 자게 하고 그 다음날은 일반 스프링 매트리스에서 자게 했다. 그 결과, 컨투어 코일 매트리스에서 수면한 경우에 수면 잠복기(잠 들기까지의 시간)가 평균 1.9분 감소했고, 수면 중 각성 횟수, 깊이 잠든 느낌, 잠자리의 편안함이 더 나은 설문 결과를 보였다.

    방안의 온도·습도 등이 수면의 질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침대 매트리스가 수면의 질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신체 움직임에 크게 좌우되지 않고 지지력이 강한 침대가 수면의 질을 좋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유진 교수팀이 평소 수면 문제가 없는 20~50세 15명을 대상으로 스프링으로만 이뤄진 '일반 스프링 매트리스'와 기존 매트리스에 비해 지지력을 향상시킨 '컨투어 코일 매트리스(스프링과 고밀도 폼을 교차해서 배치해 몸을 푹신하면서도 탄탄하게 받쳐줌)'에서 잠을 자게 한 후 수면의 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야간수면다원검사와 수면의 질에 대한 설문을 했다.

    첫날은 야간수면다원검사실에서 적응 수면을 취하게 한 뒤,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하루는 일반 스프링 매트리스, 그 다음날은 컨투어 코일 매트리스에서 자게 했다. 다른 한 그룹은 하루는 컨투어 코일 매트리스에서 자게 하고 그 다음날은 일반 스프링 매트리스에서 자게 했다. 그 결과, 컨투어 코일 매트리스에서 수면한 경우에 수면 잠복기(잠 들기까지의 시간)가 평균 1.9분 감소했고, 수면 중 각성 횟수, 깊이 잠든 느낌, 잠자리의 편안함이 더 나은 설문 결과를 보였다.

    이 연구에 참여한 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재원 교수는 "수면 잠복기가 1.9분 감소하는 것이 큰 차이가 없다고 볼 수도 있지만, 실험 대상자들이 평소 수면 문제 없이 잘 잤었고 이들의 평균 수면 잠복기가 5.4분인 것을 고려하면 의미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재원 교수는 "자기 몸에 맞는 편안한 침대에서 자면 잠 드는 시간을 줄일 뿐 아니라, 주관적인 수면의 질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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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 침대 매트리스 우리가 만들죠”

    폐막한 인천아시안게임의 콘셉트는 ‘친환경 저탄소 대회’였다. 이 때문에 대회에 사용되는 기자재 선정에서 재활용 가능 여부는 주요 기준이었다.

    많은 침대 브랜드들이 재활용률을 높일 아이디어로 경쟁했고, 결과적으로 한샘이 1만5000여 개 물량을 전량 수주했다. 국내에서 침대 단일품목 납품 기준으로는 최대 물량이다. 베스트슬립이라는 중소 제조기업이 이룬 쾌거였다.

    국내에서 침대 단일품목 납품 기준으로는 최대 물량이다. 인천아시안게임 납품을 위해 베스트슬립이 고안해 낸 아이디어는 특수커버였다. 매트리스와 침대보 사이에 부직포 재질의 튼튼한 커버를 삽입함으로써 매트리스의 오염과 파손을 방지한 것이다. 간단해 보이는 아이디어지만 수작업 비중이 높은 매트리스 제조공정에 적용하기는 녹록지 않은 일이었다.

    폐막한 인천아시안게임의 콘셉트는 ‘친환경 저탄소 대회’였다. 이 때문에 대회에 사용되는 기자재 선정에서 재활용 가능 여부는 주요 기준이었다.

    많은 침대 브랜드들이 재활용률을 높일 아이디어로 경쟁했고, 결과적으로 한샘이 1만5000여 개 물량을 전량 수주했다. 국내에서 침대 단일품목 납품 기준으로는 최대 물량이다. 베스트슬립이라는 중소 제조기업이 이룬 쾌거였다.

    국내에서 침대 단일품목 납품 기준으로는 최대 물량이다. 인천아시안게임 납품을 위해 베스트슬립이 고안해 낸 아이디어는 특수커버였다. 매트리스와 침대보 사이에 부직포 재질의 튼튼한 커버를 삽입함으로써 매트리스의 오염과 파손을 방지한 것이다. 간단해 보이는 아이디어지만 수작업 비중이 높은 매트리스 제조공정에 적용하기는 녹록지 않은 일이었다.

    “사무직에 임원까지 모두 현장에 달라붙어 두 달 만에 1만5000개가 넘는 매트리스를 생산했어요. 경쟁사들도 우리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 보고 잔여물량 수주를 준비할 정도였죠.”

    가구 디자이너 출신인 서건석 대표가 1990년 설립한 아모스는 25년간 침대 매트리스만 전문으로 생산해 온 기업이다. 국내 유명 가구 브랜드들의 침대를 주문자상표부착(OEM),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생산한다. 베스트슬립은 서 대표가 업계에서 쌓은 인맥 덕분에 설립 초기부터 매달 1500~2000개의 제품을 수주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다양한 가구 브랜드로 고객군을 넓혔고, 기업과 대학교 기숙사에도 납품됐다. 하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 그는 “남의 제품만 만들어줘서는 급변하는 외부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힘들다”고 판단하고 자체 브랜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때마침 침대업계에 외국 유명 브랜드와의 제휴 바람이 불고 있었다. 다양한 해외 브랜드를 두고 고민하던 베스트슬립은 미국 이클립스를 파트너로 선택하고 2002년 기술제휴를 맺었다. 제휴 후 매트리스 가장자리 처짐 방지(LIFE EDGE), 허리보호시스템(SPINAL ZONE) 등 특허를 취득했다.

    서 대표는 “100년 가까이 축적한 기술력이 있어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며 “이클립스를 취급하며 베스트슬립 자체 브랜드의 경쟁력도 강화됐다”고 밝혔다.
    베스트슬립의 강점은 품질이다. 2007년 개발한 프레임 일체형 침대는 그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았으며 수많은 브랜드에서 출시됐다. 직원 수 50명의 작은 기업이지만 트렌드 분석 및 제품 개발을 전담하는 직원도 2명 있다. 한국침대협회로부터 재활용자재 미사용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척추협회 인증을 받기도 했다.

    베스트슬립의 지난해 매출은 50억원으로 침대 OEM·ODM 업계 5위권이다. 서 대표는 “아시안게임 수주로 올해 매출은 8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외형보다는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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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면공학 매트리스, ‘인천 아시아경기’ 선수단에 OEM 생산”

    45개국에서 모인 1만4000여 명의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참가 선수단에게 매트리스를 공급하는 작지만 강한 회사가 있다. 경기 광주에 있는 가구·매트리스 전문 업체 베스트슬립(대표 서진원·www.bestsleep.us)다. 일반 소비자에게는 생소하지만 대기업 및 학교 기숙사와 호텔 등에 주로 납품하며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 회사다.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에서 선수단 매트리스 공급업체로 선정된 배경도 이러한 경쟁력이 바탕이 됐다. 이 회사는 대한민국 스포츠축제에서 단일 납품 규모 중 역대 최다 물량인 약 1만5000개의 매트리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품질과 기술력, 생산능력 등 총체적인 평가항목에서 합격점을 받았기 때문이다. 베스트슬립은 인천 아시아경기 전담 생산팀을 두어 모든 물량을 예정된 납기일보다 빨리 생산해내 업계를 놀라게 했다.

    45개국에서 모인 1만4000여 명의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참가 선수단에게 매트리스를 공급하는 작지만 강한 회사가 있다. 경기 광주에 있는 가구·매트리스 전문 업체 베스트슬립(대표 서진원·www.bestsleep.us)다. 일반 소비자에게는 생소하지만 대기업 및 학교 기숙사와 호텔 등에 주로 납품하며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 회사다.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에서 선수단 매트리스 공급업체로 선정된 배경도 이러한 경쟁력이 바탕이 됐다. 이 회사는 대한민국 스포츠축제에서 단일 납품 규모 중 역대 최다 물량인 약 1만5000개의 매트리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품질과 기술력, 생산능력 등 총체적인 평가항목에서 합격점을 받았기 때문이다. 베스트슬립은 인천 아시아경기 전담 생산팀을 두어 모든 물량을 예정된 납기일보다 빨리 생산해내 업계를 놀라게 했다.

    110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이클립스사와 세계 최초로 기술제휴를 한 베스트슬립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척추교정협회로부터 품질인증까지 받았다. 이런 기술력이 입증되며 유명 브랜드 못지않은 수준의 제품 경쟁력까지 확보하게 되었다.
    베스트슬립의 기술로 개발된 ‘스파이널존(Spinal zone)’은 허리 하부와 허벅지 부분을 완벽하게 지지해 척추의 곡선을 바르게 잡아줌으로써 허리 통증을 해소해 준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에서 2주간 인체생리학 실험을 진행한 결과 기존보다 29% 향상된 수면의 질과 34%의 허리통증 완화, 96%의 허리 뻣뻣함 완화 등의 개선 효과를 입증받았다.

    이 밖에 침대 가장자리 내구성 강화를 위해 곳곳에 ‘라이프 엣지 서포트(Life edge support)’를 탑재해 침대 수명을 50% 이상 향상시켰다. 또 하중이 많이 실리는 파트마다 ‘스페셜 퀼팅존(Special quilting zone)’을 설치해 수면자의 체형에 꼭 맞는 완벽한 쿠션감을 제공하고, 영국 유니레버사의 항균제를 사용해 진드기와 세균 방지 효과도 뛰어나다.

    베스트슬립 서진원 대표는 “베스트슬립의 비전은 세상 사람들이 보다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이번 아시아경기 선수촌 매트리스 공급을 계기로 새롭게 도약하는 수면공학 선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수입산 저가 가구들의 공세가 만만치 않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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